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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5 Thailand

[방콕] 배낭여행객의 메카 카오산로드와 트렌디한 아시안티크!!

호텔에서 나와 씨암파라곤에서 폭풍 쇼핑 하다보니 어언 오후가 되었어요..

시간에 쫓겨있던 저희는 얼렁 카오산 로드로 넘어갔어요. 


카오산로드로 넘어갈 때는 그냥 씨암역에서 툭툭을 탔어요.

이건... 나중에 깨달았죠. 잘못된 선택이였다는걸 !!!!!


툭툭.. 별로였어요.

매연만 실컷 먹고.. 승차감도 별로고!! 다신 안탈거에요!!




카오산 로드 가는 길이에요.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카오산 로드!!

태국 여행객들의 메카라고 할 만큼 진짜 관광객들이 많아요~




괜히 카오산 로드 표지판 찍어봤어요. 

저희는 카오산 로드를 오후에 갔는데 밤에 가는 걸 추천하더라구요. 

이걸 나중에 알았지 뭐에요 ㅠㅠ




카오산 로드에서 나와 골목쪽으로 가니까 또 다른 풍경이더라구요.

약간 카오산 로드가 홍대라면 여긴 상수동 느낌?? ㅎㅎ 

저희가 느낀건 그랬어요.







카오산 로드에서 어영부영 그냥 아~~ 여기가 카오산 로드구나!! 느끼고

시간이 없던 저희는 바로 아시안티크로 넘어갔어요. 


아시안티크까진 수상보트를 이용했구요. 참.. 무리한 일정이였어요 ㅠㅠ




아시안티크는 야시장인데 여성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야시장인 것 같아요.

짜뚜짝시장보다 가격은 좀 있지만 깔끔한 쇼핑몰같은 느낌이에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깔끔해요.

전 개인적으로 카오산 로드보다 아시안티크가 훨씬 제 취향저격이였어요.




저희는 오늘 밤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타야했기 때문에 진짜.. 마지막날은 그냥... 

명소 찍기만 했어요.. 

아 여기가 카오산 로드야. 아 여기가 아시안티크야. 이러면서 시간을 많이 못보냈었거든요 ㅠㅠ


이게 너무너무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음 달에 다시 방콕으로 갑니다. ^^


그 때, 카오산 로드랑 아시안티크 제대로 포스팅 해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