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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5 Thailand

[방콕] 아속역 헬스랜드(Health Land) 타이 마사지 완전 강추!!

방콕에서의 둘째날이 밝았어요.


호텔 조식 뷔페에서 이렇게 여유롭고 푸짐하게 아침을 먹었어요. 

원래 아침 안먹는데 여행만 다니면 일단 아침을 챙겨먹는 것 같아요 ^^


홀리데이인 방콕 수쿰빗22의 조식은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았어요.

이번 태국 여행의 숙소 선정은 아주아주아주 베리 굳!! 

여행사 통해서 예약한 에어텔 상품이였는데 이렇게 좋은 호텔일줄이야!!




아침에 헬스랜드(Health Land) 마사지로 시작했어요~

방콕 하면 역시 마사지죠!! ㅋㅋㅋ 그래서 저희는 꼭 1일 1마사지를 했답니다.


오늘은 전날 예약해놓은 아속역 헬스랜드(Health Land)로 가서 120분 전신 타이 마사지를 받을거에요.

저희는 호텔에서 나와 천천히 아속역 방향으로 걸어갔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마사지샵이 단독건물로 정말 크게 위치해있어요 ㅎ




건물 자체가 참 크죠??

역시 마사지의 나라인가 싶었어요 ㅎㅎㅎ




안에 들어가니 로비가 어마어마하게 컸어요.

정말 이렇게 큰 마사지 샵은 처음이에요 ㅋㅋ


저기 서 있는 정장입은 남자가 매니저 같은데 매니저가 나중에 우리 이름을 부르면 따라가면 되요 ㅋ




기다리는 로비도 참 커요 ㅋㅋ

태국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아침 9시라..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ㅋㅋㅋ

오후에 가면 사람이 엄청 많아서 바로 못받으실테니 꼭! 예약을 하시거나 아침을 이용하세요~




이름을 불러주면 직원을 따라서 반층 정도 지하로 내려가요. 

거기서 이제 신발을 갈아신고 이동을 한답니다. 




저희는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갔는데 (지금 생각하니 가물가물하네요 ㅠㅠ)

각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방에 티비와 거울, 그리고 뜨끈뜨끈한 매트가 있어요 ㅋ

조명도 은은하니 나중에는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정말 2시간동안 오직 손으로 타이 마사지를 해주시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그냥 수기마사지 받을 때는 30분 수기, 30분은 에어마사지 뭐 이렇게 하던데 

타이 마사지는 오로지 손으로만!!


저는 이게 참 마음에 들었어요. 이 맛에 마사지 받으러 오나봐요.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옷 갈아입고 나와서 신발 갈아신었던 곳으로 오니 티를 주시더라구요 ^^




헬스랜드(Health Land) 마사지 진짜 강추에요~

적당히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마사지샵이 한국에는 별로 없다는게 슬프네요 ㅠ.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재방문 의사 1000000000% 인 방콕 마사지샵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