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아속역에 있는 터미널21까지 산책하듯이 걸어갔어요.
걸어서 한 1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터미널21은 각 층이 세계 유명 도시 컨셉으로 꾸며져 있다고 알려진 쇼핑몰이에요.
터미널21 외관이에요. ㅎ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보니 더페이스샵도 보이더라구요?
그냥 반가운 마음에 찍었어요 ㅋㅋㅋ
나중에 깨달은 건데 방콕에 있는 대부분의 쇼핑몰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에스컬레이터가 한가운데 있고, 뻥- 뚫려있더라구요 ㅎㅎㅎ
여긴 6층입니다.
6층엔 터미널21의 유명한 푸드코트인 피어21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금문교도 있어요.
저희는 피어21에서 밥을 안먹었어요 ㅠㅠㅠ
담에 가면 꼭! 저기서 한번 먹어야겠어요 ~!
방콕에서 꼭 사야한다는 쇼핑 리스트에 있었던 와코루 매장을 가기 위해 로빈슨 백화점으로 갔어요.
로빈슨 백화점은 터미널21 바로 옆에 위치해요.
로빈슨 백화점 외관 모습입니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마사지샵이에요.
발이 너무 아팠는데 우연히 발견한 마사지샵. Golden Lotus Spa&Massage입니다.
저희는 여기서 Foot Massage를 받았는데 1시간에 250바트였어요.
마사지샵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태국 전통 느낌나는 인테리어였어요.
저희는 푹신한 쇼파의자에 누워 1시간 가량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발마사지만 해주는게 아니더라구요.
서비스로 목, 어깨, 등, 머리 마사지 해주고, 마지막에 허브티도 줬어요.
서비스 진짜 굳!!!!!
마사지사가 제발을 야무지게 마사지해주고 있는데 몰래 슬쩍 찍었어요.
이 분 진짜 너무너무너무 시원하게 피로를 잘 풀어주셔서 진짜 감사했어요 ^^
이래서 마사지 받으러 태국온다 그러나봐요.
마사지 서비스도 최고!! 가격도 최고!!!! 완전 맘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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