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일일투어#2. 코끼리 트래킹 / 황금절벽사원 / 눙눅빌리지

파타야 수상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코끼리 트래킹장으로 이동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꽤 괜찮은 코끼리 트래킹을 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우리가 도착한 곳은.. 황금절벽사원 반대편에 있는 코끼리 트래킹장이였는데 

그렇게도 많이... 한국인 관광객 버스들이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다들 저처럼 투어 오셨나봐요 ㅋㅋ

코끼리 트래킹장에는 코끼리들이랑 조련사들이 있는데 코끼리 등에 타는 거에요.

한 20분? 탄거 같아요 ㅎㅎ

한쪽에는 이렇게 코끼리들의 쉼터들이 있는데 한편으로는 참 불쌍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안 코끼리들아.. ㅠㅠ

그리고 코끼리 트래킹장에서 반대편으로 건너가면 바로 황금절벽사원이 있어요.

가까이서 보면 진짜 어마무시하게 큰 절벽에 황금으로 불상이 새겨져 있어요.

멀리서 찍었는데 진짜진짜 크죠??

그리고 눙눅빌리지로 이동했어요~

눙눅빌리지는 눙눅여사가 죽은 남편을 그리워해서 남편 사유지에 정원을 꾸몄다고 해요.

진짜 정원이 이쁘죠?????

눙눅빌리지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참 많이 찾아오나봐요.

이렇게 한글로 된 표지판도 있지 뭐에요 ㅋㅋㅋㅋ

정원은 여러가지 컨셉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는데 눙눅빌리지의 가장 유명한 정원은 바로 이 곳!!

프랑스 정원이에요~

그리고 코끼리쇼를 보러가기 위해 쇼장으로 이동하는데 광장에 코끼리들이 막 다니고 있더라구요 ㅋ

코끼리쇼에요~

많은 코끼리들이 공연을 하고 있는데 공연장에는 사람이 진짜 많아요.

태국 전통 쇼보다 코끼리쇼가 더 인기가 많대요. 

코끼리쇼를 보고 파타야 일일투어는 마무리~!

파타야는 교통이 불편해서 투어 아니면 이만큼 보기도 힘든 지역 같아요.

가이드 아저씨가 좀 너무 매우 많이 비지니스적이였던 걸 빼면 꽤 알차고 괜찮은 투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