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 바다 앞의 분위기 좋은 카페 로쏘(Rosso)

기장군 죽성성당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근처에 바다와 맞닿아 있어 분위기 좋은 카페로 유명한 커피 로쏘(Rosso)에 갔어요.

↓↓ 죽성성당 포스팅 참고하세요. ↓↓

2015/12/23 - [국내여행] - [부산/기장] 경치최고인 기장군 죽성성당 (드라마 '드림' 촬영지)

저희는 산책 겸 걸어갔는데 죽성성당에서 카페까지 한 20분 정도 걸리는데 걸을만 해요~ 그냥 시골길 걷는 느낌이에요.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에요.

저희는 오픈시간 무렵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하나도 없었어요. 

주말에는 웨이팅도 한다 그러더라구요....

이쁜 빨간 벽돌집으로 되어 있어요. ^^

저희는 커피를 주문하고 바로 테라스로 갔답니다.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카페!!!!!

하늘도 맑고 따사로운 햇빛 덕분에 테라스에 앉아도 하나도 안추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테라스에 자리 잡았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트리플 치즈 빵!! (\5,000원)

아.. 진짜 너무 맛있어요 ㅠㅠㅠㅠㅠ

치즈를 좋아하는데 에멘탈치즈, 체다치즈, 모짜렐라 등 세가지 치즈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우리가 시킨 카페라떼 2잔. (1잔에 5,500원이에요)

이쁘게 라떼 아트도 해주셨어요. 

그 집이 커피를 잘하는 집인지 알아보려면 라떼를 시켜보라고 그러죠.

커피 로쏘(Rosso)는 라떼 맛도 굳~!!

테라스에서 바라본 바다에요.

바다가 한 눈에 다 들어와서 진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사진 정리하면서 포스팅하다보니 또 가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하늘도 이쁘고, 구름도 이쁘고, 파도도 이쁘고.. 정말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바다였어요.♡♡♡

이리로 봐도 바다, 저리로 봐도 바다.

테라스에서는 바다가 이렇게 한눈에 다 들어온답니다. 

이래서 유명한가봐요. ^^

돌아올 때는 죽성성당 갈 때 택시기사님한테 받은 명함으로 콜택시 불러서 다시 기장성당으로 가서 1003번 버스를 타고

해운대로 컴백했답니다. 

해운대에서 부산역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꼭!! 가보세요. 

커피 로쏘(Rosso) 완전 강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