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오면 항상 하는 것이 '기록'이에요.
집에서 개인적으로 간직할 사진 앨범 제작이랑 블로그!! ㅎㅎ
정보공유 및 제 개인 소장용으로 블로그에도 여행다녀와서 하나하나씩 생각날때마다 포스팅하고 있어요.
작년에 다녀왔던 방콕 여행 포스팅이 끝나고,
이젠 2014년에 다녀왔던 미국여행 포스팅 시작합니다. ^^
먼저 그 첫번째!
라스베가스에서 봤던 르레브쇼!!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라스베가스에 가면 꼭 봐야 한다고 하는 3대 쇼는 O쇼, 르레브쇼, KA쇼에요.
이 중에 O쇼가 가장 티켓 값은 비쌌던 거로 기억해요.
르레브쇼는 라스베가스의 Wynn 호텔에서 공연합니다.
Wynn 호텔로 걸어가는 길이에요~
라스베가스는 정말... 지형 특성상 너무너무너무 더웠어요...
왜 밤이 더 화려한 도시인지 알겠더라구요..
저희는 물 위의 서커스 공연인 르레브쇼를 관람하기로 하고, 르레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했어요.
가격은 115불....
(이게 프로모션 코드 등을 입력하면 좀 더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어요.. 하지만 환불은.... ㅠㅠ)
그리고 티켓부스에서 찾은 티켓.
이쁘게 봉투 안에 담아서 줘요 ㅋㅋㅋ
괜스레 고가의 쇼를 보는 듯한 기분. 대접받는 느낌이라고 할까요ㅎㅎ
저희는 D section의 첫번째 줄을 예약했지요.
르레브쇼의 가장 큰 장점은 무대가 원으로 되어있다는 것과 돔 형태의 좌석이라 어디서나 공연이 매우 잘 보인다는 것.
그리고 사진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에요. (동영상 촬영은 금지)
그래서 공연 중에 사진도 막 찍었어요. 대신에 플래시는 터트리지 않구요.
르레브쇼는 약 1시간 반 가량의 공연이였고 스토리가 있는 공연이였어요.
너무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ㅋㅋ
물 위에서도 하지만, 이렇게 천장에서도 배우들이 곡예를 보여주고 그러더라구요.
저희가 첫번째 줄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배우가 센스있게 포즈도 취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난 뒤, 천장에 이쁘게 꽃이 피었어요 ㅋㅋ
정말 1시간 반이 후다닥 지나가버릴 정도로 흡입력 있던 공연이였어요.
O쇼가 비싸서 망설여지는 분들은 르레브쇼를 봐도 만족하실 것 같아요.
한국에서 보는 뮤지컬 VIP석 보다 약간 아주 약간 저렴하거든요.
그렇지만 한국에서 보기힘든 돔 형식의 가성비 좋은 공연이라 만족도는 높으실 거라 생각해요.
라스베가스에서 봤던 르레브쇼 포스팅을 하다보니 다시 또 가고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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