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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4 U.S.A

[캐년투어] 둘째날#2.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캐년 2일차 일정은 앤털로프 캐년 - 브라이스 캐년 - 자이언 캐년입니다. 아침에 앤털로프 캐년에 이어서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했어요.벤을 타고 몇시간을 이동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벤을 타고 한번에 2시간 이상 이동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브라이스 캐년에 도착했습니다. 브라이스 캐년은 신기하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구조였어요.아까 오전에 다녀왔던 앤털로프 캐년, 그리고 전 날 다녀왔던 그랜드 캐년과는 또다른 느낌의 캐년이였어요.가이드 말로는 브라이스 캐년은 약간 여성적인 느낌, 그리고 자이언 캐년은 남성적인 느낌이라고 해요. 좀 여성적인 느낌의 캐년 같나요??지구과학을 다시 배워보고 싶을 정도로 신기한 절경이였어요. 위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아래로 한번 내려가봤어요.길이 잘 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흙이.. 더보기
[캐년투어] 둘째날#1. 앤털로프 캐년 캐년 투어 2일차 첫 일정으로 앤털로프 캐년을 갔어요.앤털로프 캐년을 가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움직였어요.. 앤털로프 캐년은 인디언 소유의 땅이라 인디언이 직접 가이드를 해줍니다.이 때, 투어비용과는 별도로 인디언 가이드 비용이 발생해요. 인당 한 20불 정도? 했던거 같아요. 여기가 앤털로프 캐년 입장하는 곳이에요.저기서 가이드 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현금 챙겨가세요.) 이렇게 황망하게 생긴 땅을 계속 가다보면 어느순간 계단으로 내려가요 ㅋㅋ이날은 날씨가 완전 맑진 않았어요~ 계단으로 해서 지하로 내려가서 위를 쳐다보면 이렇게 기이하고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어요.음.. 어떻게 이렇게 지형이 생겼는지 정말.. 신기했어요 ㅋㅋ 아무래도 인디언 가이드가 있다보니까 사진 잘나오는 포인트를 딱딱 알려줘요.그.. 더보기
[캐년투어] 첫째날#2. 그랜드캐년 이스트림, 홀슈스밴드!! 후버댐과 그랜드캐년 사우스림까지 돌고나니 오후 3시반 정도.그래서 다음 코스인 그랜드캐년 이스트림을 향해 고고. 캐년투어의 1일차 일정은 후버댐,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그랜드캐년 이스트림, 홀슈스밴드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저희는 일정을 처음에 가이드랑 같은 팀원들끼리 상의해서 조정한 거라 현지여행사의 일정과 조금 상이할 수 있어요~~ 이스트림에서 바라본 그랜드 캐년의 모습이에요. 사우스림에서 보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이 있어요. 사우스림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협곡의 단면이 보이죠?? 이스트림에 도착하면 멀리서도 보이는 와치타워에요.안에는 직접 올라가서 저기 보이는 창으로 그랜드캐년의 이스트림을 볼 수가 있어요. 와치타워에 올라가면 창을 통해 볼수가 있는데 이게 원래는... 인디언 감시하기 위해 만든 슬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