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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꼬망's 취미/맥북 라이프

맥북에어 개봉기! (Macbook Air 13인치)

아이폰을 쓰고 있었는데 아이폰 유저가 맥북을 함께 쓰면 시너지가 대단하다고 하는 주변 친구들이 너무나도 강력 추천하길래 큰맘먹고 맥북에어를 장만했어요~!

첨에 맥북에어 고를때도 많이 고민했어요. 


최근에 나온 뉴맥북과 맥북프로랑 맥북에어..
그리고 11인치와 13인치, 그리고 12인치 등등..
고민해야할 부분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프리스비도 몇번씩 가보고 만져보고 주변에 맥북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물어보고 하면서 맥북에어 13인치로 결정했답니다.

​저는 프리스비나 에이샵에서 맥북에어 구매를 안하고 

중고나라에서 수많은 맥북에어 물건 판매 글들을 지켜보다가 제일 좋은 조건의 맥북에어를 재빠르게 득템했답니다!!


사실 맥북 제품은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PC와는 다른 운영체제라 적응하기 힘들어서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요.

잘만 찾아보면 생각보다 좋은 조건에 만족스러운 제품을 득템할 수 있을 거에요.


그럼 개봉기 들어갑니다~~


애플제품은 박스 디자인부터 견고하고 깔끔해요.



중고로 산 것인데도 불구하고 박스도 새거같아요 ㅋㅋ


박스를 열어보니 맥북에어 제품이 딱!!

진짜 새거같지 않나요????? 전 주인이 정말 몇 번 사용을 안하신 것 같아요.



맥북에어 구성품은 다음과 같아요.

전원 아답터, 전원 연장 케이블, 랜선 케이블. 

랜선 케이블이나 전원 연장 케이블은 사실 잘 사용할 것 같진 않아요 ㅋㅋ



이게 바로 랜선 케이블인데.. 집에서도 무선랜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건 많이 사용안할거 같아요. 

그래도 애플 제품은 이런 부가적인 악세서리들이 막상 사려고 하면 비싸서.... 잘 모셔놔야 겠어요 ㅋ



그리고 개봉하면서 눈에 띄었는데 맥북에어 박스는 기스방지용으로 박스 뚜껑에 스펀지형태로 되어 있더라구요.

혼자서 박스 열다가 감명받았어요. 역시 애플!!! 



맥북에어 13인치에요. 

베젤이 있기 때문에 약간 커보일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진짜 얇아요. 



핑크색 키스킨을 씌운 모습이에요.

만약에 베젤이 거슬린다면 맥북에어보다는 뉴맥북이나 맥북프로로 가야겠죠?


저도 처음에 베젤이 있는게 거슬렸는데 막상 사놓고 보니까 그런건 전혀 신경쓰이지도 않네요 ㅎㅎㅎ 

저는 RAM 4기가, SSD 256기가, 2014년형 제품이에요~ 

SSD가 256기가나 되어서 앞으로 외장하드에 많이 의존은 안할 거 같아요 ㅋ



맥북에어를 사용하면서 처음에 가장 놀란게 제가 아이폰쓰면서 사파리에 즐겨찾기 해놓은 게 바로 동기화가 되는 걸 보면서 깜짝 놀랬어요 ㅋㅋ

같은 회사 제품을 써서 그런지 동기화가 잘되서 너무 좋아요 ㅋㅋ


맥북에어 잘 적응할 거 같아요 ㅎㅎ